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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생활 정보

캐나다 생활에 유용한 추천 어플 9가지

by by yunnie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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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생활하면서 요즘 같은 시대에 이민을 온 것이 감사하게 느껴질 만큼 apps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필요한 정보들을 웹사이트를 통해서 서칭 할 수 있지만 사실 노트북은 항상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니잖아요. 더욱이 영어가 서툴거나 유창하지 않다면 폰에 있는 파파고나 구글 번역기 어플을 통해 상황에 맞는 표현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저에겐 참 감사한 일이에요.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어플 이외에 캐나다에서 몇 년간 살면서 도움을 받고 있는 어플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출처: https://unsplash.com

1. Weather Network

캐나다에서는 매일 아침에 나가기 전에 항상 날씨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무조건 온도와 바람 속도까지 체크해서 그에 따라 옷을 챙겨 입어야 하는데요. 이 어플은  일기 예보 및 알림을 제공하고 있어 캐나다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인기 있는 날씨 어플 입니다. 시간별 및 14일 예보와 레이더 및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악천후 경고 및 알림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항상 극한 기상 조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Groupon

캐나다에 있는 여러 스토어들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어플입니다. 레스토랑, 숙박, 글로서리 스토어, 뷰티 등 카테고리를 선택한 후 할인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뷰티샵에서 할인 쿠폰을 사용할 경우 사전 예약 시 쿠폰 사용 여부를 꼭 미리 말해주세요.

3. Google maps

한국에서는 티맵이나 카카오맵 등을 활용하지만 캐나다에서는 구글맵 어플을 대중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타 어플들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지도, 방향 및 실시간 교통 정보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운전자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타거나 보행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Transit

버스, 기차 및 지하철의 실시간 일정과 여행 계획, 지도를 제공하는 대중교통 어플입니다. 교통 서비스 중단 및 지연에 대한 알림을 제공하고 있어서 출퇴근이나 여행 시 꼭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5. Tim Hortons

팀홀튼은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피 체인점 입니다. 물론 스타벅스도 있지만, 스타벅스 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맛도 좋아서 부담없이 갈 수 있는데요. 어플을 통해 음식과 음료 등을 주문하고 가장 가까운 팀홀튼 매장에서 픽업 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로 음료나 도넛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페셜 오퍼도 매일 제공하고 있어서, 할인된 금액으로 평소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때도 있어요.

6. Uber 

한국에서는 카카오택시가 있다면 캐나다는 우버 택시를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우버는 세계에서 이용 가능한 차량 서비스이며, 원하는 차량의 사이즈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목적지까지의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7. DoorDash / Skip TheDishes / Uber Eats

캐나다의 대표적인 배달 어플들 입니다.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딜리버리 fee를 할인 또는 free로 제공합니다.

8. Canadian Broadcasting Corporation (CBC) News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뉴스 어플입니다. 정치, 스포츠, 엔터레인먼트, 비즈니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뉴스 방송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하고 있어서 항상 최신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9. Kijiji

한국의 중고나라 또는 당근마켓과 같은 개념의 어플입니다. 중고로 물건을 사고 싶거나 팔고 싶을 때 주로 활용하며, 단순한 물품을 넘어서 자동차, 집거래, 구인구직, 룸렌트 등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고 거래를 위한 목적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앱 뿐만 아니라 웹사이트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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