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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캐나다 알아가기

캐나다 주요 도시의 평균 아파트 렌트비 비교!

by by yunnie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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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세계에서 큰 국가 중 하나 이기 때문에 각 번화한 도시마다 임대료나 생활비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살기도 하고, 각 주마다 큰 도시들을 중심으로 평균적으로 렌트비(Rental Fees)가 얼마인지 비교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출처: rentals.ca


1. Toronto, ON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렌트비 또한 벤쿠버 만큼이나 비쌉니다. 1bed 아파트의 평균 월 임대료는 약 $2,500인데요. 토론토는 도시가 큰 만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도시의 활기찬 문화와 풍부한 직업 기회가 있기 때문에 비싼 생활비와 임대료를 지불할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 Vancouver, BC
벤쿠버는 모두들 아시다시피 부산과 같은 해안 도시이며, 온화한 기후와 멋진 풍경으로 유명한데요. 아마도 4계절이 한국과 가장 흡사한 지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벤쿠버 또한 토론토와 함께 캐나다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1bed  아파트의 평균 임대료는 약 $2,700이며 2bed는 약 $3,600 이네요.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벤쿠버에 거주하고 있으신 한인 분이 4인 가정이기 때문에 2베드룸에 거주하고 있으시다고 하시면서, 별로 좋지 않은 아파트인데 월 렌트비가 3천불이 넘는다고 했는데 이게 실화였네요.

3. Calgary, AB
벤쿠버와 토론토 만큼은 아니지만 캘거리도 한인분들이 많이 선호하는 지역인데요. 토론토와 벤쿠버 만큼의 대도시는 아니지만 그에 비해 생활비가 좀 더 저렴하고, 다양한 야외 레크레이션 활동도 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1bed 월 평균 임대료는 $1,500 정도 입니다. 큰 도시와 비슷한 인프라가 잘 되어있고, 생활비도 저렴하고, 벤쿠버도 가까워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4. Montreal, QC
몬트리올이 있는 퀘백주는 활기찬 프랑스 문화와 역사적인 건출물로 유명한데요. 얼마전에 몬트리올은 캐나다에서 저렴한 도시 중 하나로 뽑히기도 하여서 학생과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1bed 아파트 월 평균 임대료는 $1600 이네요. 프랑스 문화도 익히고, 물가도 저렴하다면 괜찮은 선택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5. Edmonton, AB
알버타에서 캘거리 다음으로 에드먼턴을 많이 떠올릴 수 있는데요. 활기찬 음악과 예술 현장이 유명한 도시 입니다. 애드먼턴은 제가 살고 있는 위니펙과 굉장히 비슷한 것 같아요. 물가나 렌트비, 날씨 등 매우 흡사한 것 같습니다. 1bed 아파트 월 평균 임대료는 $1,100이니깐, 캐나다에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위에 기재한 캐나다 각 도시별 렌트비 가격은 2023년 4월에 보고한 [Renral.ca 의 National Rent Report] 를 참고해서 적었습니다. 위 5개 도시 이외에 캐나다의 다양한 도시들에 대한 평균 임대료가 기재되어 있으니,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출처: rental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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