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생활하면서 초반에는 피부 트러블이나 보습 등에 어떤 제품들을 사용해야 할지 몰라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온라인으로 다양한 리뷰들을 보고 선택해서 구매를 했지만, 직접 사용했을 때는 만족스럽지 않았었다.
그래서 다양한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되고 있는 아이템들을 공유하고 싶었다.
1. 건조한 얼굴이나 몸에 보습이 필요할 때
1) NIVEA Soft Moisturizing Cream
처음에 구매했던 제품인데, 가볍고 끈적이지 않고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좋았다.
2) Cetaphil Moisturizing Cream
한국에서는 펌핑해서 로션을 사용했고, 여기와서는 바디 크림으로 구매했다.
니베아 제품 보다는 수분감이 더 많았고, 촉촉함도 더 오래 유지되었다.
3) Aveeno Skin Relief Moisturizing Lotion - Cooling Menthol
얼굴이 너무 건조해서 붉어지고, 따가워지는 상황이었을 때 사용한 제품이다.
바디 뿐만 아니라 건조한 얼굴이나 여드름 흉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또한, 쿨링 멘솔 타입이라서 건조해서 가려운 상태의 피부에 많은 진정이 되는 것 같다.
4) Johnson's Head-to-Toe Baby Bath Wash & Shampoo for Sensitive Skin
존슨즈 베이비의 모든 제품은 너무 순하고 향도 좋아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특히 얼굴에 트러블이 심할 때 사용하고 난 후 진정이 되었다.
그래서 얼굴 세안 및 바디 워시로도 활용하고 있다.
5) Eucerin Eczema Relief Body Cream
캐나다에서 겨울마다 얼굴 눈 주위의 연한 피부 쪽이 늘 빨갛게 부어 오르고,
너무 건조하고 따가워서 지속적으로 가려울 때가 많다.
그때 지인이 eczema cream을 사용해보라고 알려주었다.
eczema cream은 종류가 다양한데, 이 제품이 가장 대표적인 것 같아서 구매했었고,
바른 후 빠른 시간 안에 습진으로 인한 가려움이 완화되었다.
무자극, 무향료, 무색소라서 3개월 이상의 영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다.
2. 손과 발에 지속적이 보습이 필요할 때
1) Gold Bond Healing Hand Cream
끈적임이 없어서 발림성이 참 좋고, 향도 상큼하다.
2) Burt's Bees Coconut Foot Cream
코코넛 향을 좋아한다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쫀득쫀득한 제형이고, 유분감이 꽤나 많기 때문에
발에 바르고 양말을 신고 자면 뒤꿈치 갈라짐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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