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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Marc Miller 장관은 캐나다 유학생들의 캠퍼스 밖 근로 시간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밀러 장관은 2024년 9월부터 유학생의 근로 시간을 20시간에서 24시간으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말 정부는 팬데믹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했던 유학생 근무시간 제한 면제 조치를 올 4월 30일에 종료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유학생의 주당 근무시간은 5월 부터 20시간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여름방학 등 학기 중이 아닌 기간에는 유학생의 주당 근로시간 제한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근로시간을 제한하면 비싼 학비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들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유학생들을 주로 고용하는 서비스 업계의 인력난도 증가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 이민부는 유학생의 주당 근로시간을 30시간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최근 연구결과 주당 28시간 이상 일하면 학업 성취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최대 근로시간을 24시간(2024년 9월 부터 시행)으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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